_imgTag_
_html_

매거진
게시판 상세
  • 공기 오염이 평균 수명을 얼마나 감소시킬까?  





공기 오염이 평균 수명을 얼마나 감소시킬까?



공기오염은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위험 요소 중 하나다. 





최근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공기오염이 사람들의 수명을 평균적으로 대략 3년 정도 줄인다고 계산하였다. 











공기오염은 피하기 어려운 공중 건강 위협인자이다. 오랜 기간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공기오염으로 인한 평균수명의 감소가 흡연, 감염성 질환, 폭력에 의한 것보다 컸다고 한다. 



2015년 기준 공기오염으로 인해 880만명이 조기사망 했고, 평균 수명이 2.9년 감소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흡연이 720만명의 사망 원인으로 2.2년 평균수명을 감소시켰고, HIV/AIDS가 100만명 사망으로 0.7년 감소, 기생충과 말라리아와 같은 벡터 매개 질병이 60만명 사망으로 0.6년을 감소시켰다고 하니, 공기오염으로 인한 위험성이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다른 위험요소들과 비교했을 때, 공기오염은 주로 심혈관 질환을 통해 조기사망과 평균수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공기오염과 질병과의 상관성



과학자들은 오염에 노출 정도와 질병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미세 먼지나 오존과 같은 오염원에 노출을 계산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대기화학모드를 사용했다. 치사율은 여러 전염병 코호트 연구결과를 이용했다. 이런 도구와 데이터를 사용해서, 산불과 흑먼지 처럼 자연발생적 배출과 화석연료 사용과 같은 인류발생 배출을 구별해서 오염원의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정 질병 초과 사망률과 세계적인 평균 수명의 감소율을 계산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률은 동아시아 35%와 남아시아 32%가 가장 높고, 아프리카가 11%, 유럽이 9%, 아메리카 6% 순 이었다. 호주가 1.5%로 가장 낮았다.





피할 수 있는 죽음




연구 결과를 보면 사망자의 약 2/3는 공기오염의 영향을 받았으며, 년간 약 550만명은 공기오염이 없었다면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 대다수의 공기 오염은 화석연료로부터 생긴 것이다. 만약, 화석연료의 사용이 중단된다면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은 약 1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진들은 작년에도 유럽의 공기오염 결과에 관한 논문을 냈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거의 80만명의 유럽인들이 매년 공기오염으로 인한 질환으로 조기 사망 했으며 유럽인들의 평균수명을 2년 가량 감소시켰다고 한다. 



Cardiovascular Research, 2020; DOI: 10.1093/cvr/cvaa025







비밀번호
  •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비밀번호  
  • / byte

  • 게시글 관리하기
  •   게시글 변경 / 복제
    선택된 게시글 을 일괄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변경하거나, 게시판을 이동시키고, 또 복제할 수 있습니다.

옵션 선택
아래 옵션을 통해 변경하세요.


_imgTag_
_html_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