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세라퓨틱스의 지니GO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예전처럼 회식 자리도
다시 생기면서 술 마실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술을 안 마시는 분들이라면 잦은 야근으로 인해
간이 아무래도 몸에서 가장 타격을 처음으로 받을 것입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이란?
밀크씨슬(실리마린)은
'서양 엉겅퀴’라고도 불리우는 식물의 이름으로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되는 성분이 우유 같이
하얀 액체가 나오는데 여기서 “밀크”라는 이름을
얻었고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식품원료로 사용가능한 식물입니다.
이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
safefoodlife/foodMeterial/foodMeterialDB.do
밀크씨슬의 기능
실리마린은 간이 해독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사멸 시키고
간세포막을 보호하며 독성 물질이 세포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또한, 손상된 간세포막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밀크씨슬(실리마린)을
챙겨 먹는 가장 큰 이유 2 가지에 대해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밀크씨슬(실리마린)이
비알콜성 지방간에 미치는 영향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589936822000287
초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140mg의 밀크씨슬(실리마린)을
하루 4회(총 560mg) 복용하게 한 후,
초음파로 본 비알콜성 지방간 수치는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출처 : Effect of 8 Weeks milk thistle powder (silymarin
extract) supplementation on fatty liver disease
in patients candidates for bariatric surgery
참고사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30mg 이상을 권고하며
해외에서는 420~600mg까지도 복용합니다.
물론,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적정한 운동과 고콜레스테롤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이 이어져야지
지방간 수치를 가장 많이 낮출 수 있겠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밀크씨슬(실리마린)의
지속적인 섭취는 비알콜성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밀크씨슬(실리마린)은
숙취해소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
실리마린은 기본적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음주로 인해 손상된 세포막을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해소를 돕고 간에 염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주어 숙취해소를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오늘은 밀크씨슬(실리마린)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어떠한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밀크씨슬이 들어간 영양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모든 병증이나 증상이 해결되지는 않지만
간 기능에 도움은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질환이 있으신 분이거나 다른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경우는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밀크씨슬(실리마린) 복용이 도움이
되실지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으니
면역력 안 떨어지게끔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지니GO는 조만간 더 많은 건강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