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층이 사라지면 수분의 증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일층은 눈꺼플 안쪽의 마이봄 샘에서 분비되므로 이 샘이 막히지 않게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안과에서 시행하는 IPL 온열 치료가 막힌 오일 샘을 뚫어주는 방법이죠.
하루 종일 눈을 쓰는 시간에 뻑뻑해지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눈이 뻑뻑' 하다면 오일 부족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 오일 성분의 젤 스타일의 안약을 넣어주면 됩니다.
위 약들은 대체로 전문 의약품으로서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필수지방산은 신체 여러 곳에 도움이 되지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안구 건조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일 성분은 눈물의 물층의 증발을 막는 오일층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필수지방산에서 만들어지는 염증 억제성 물질이 안구건조로 인해서 뻑뻑해지면서 마찰로 발생되는 염증과 마이봄 샘 자체의 염증을 억제합니다.
이러한 필수 지방산으로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대표적인데 이 둘을 같이 섭취해야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6는 피부나 안구 막의 원료로 재생을 위해 매일 필요하고 대량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는 인체내 필수 지방산들이 염증성 물질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어 중요한 기능성 영양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를 오메가6와 균형있게 섭취해주면, '염증 억제성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변환되게 해주죠.
결론, 이 둘을 모두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