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imgTag_
_html_

매거진
게시판 상세
  • 커큐민 흡수 증대 원료들 비교 연구 소개  



커큐민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흡수율이나 인체 이용도가 매우 낮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커큐민을 유리 시험관에 담긴 세포에 적용해보면, 항산화 능력이나 항염증, 항암 작용이 놀랍도록 높지만, 이것을 인간이나 동물이 섭취하게 되면 혈중 농도가 매우 낮게 나타납니다. 





쥐에게 kg 당 500mg의 커큐민을 투여하면 혈중 농도가 1.8ng/ml 에 그칩니다. mg 도 아니고 mcg 도 아닌, 나노그램 ng 입니다.





모두 간의 대사를 받아서 비활성형인 Curcumin-Sulfate 나 Curcumin-Glucuronide를 신속히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연구자들이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체내 혈중 농도를 올리기 위한 장치 접목이지요.





그러한 노력들을 총 집합한 정리 연구가 2018년에 발표되어 소개합니다.



.


일단 커큐민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시판되고 이는 거의 대부분의 커큐민 원료들의 제조사 및 조성 포뮬러를 간단하게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 커큐민에 비해서 이러한 포뮬러 원료들이 얼마나 흡수율이 증대되는 지를 인체 실험을 해봐야 겠죠?


각 원료별 실험 방법들을 비교 정리했습니다.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인 만큼, 많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하진 않았네요.



아래는 그 결과 입니다. 각 원료별로 Cotrol (일반 커큐민) 대비 Formulation 에서 얼마나 흡수율 증대가 높아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동일한 mg 수로 비교하지 않은 원료가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비교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Meriva의 경우 297mg의 커큐민을 함유하기 위해서는 1500mg 의 포뮬러된 Meriva 원료가 사용됩니다. 따라서 최종 포뮬러 양 끼리 비교한 경우도 있고, 순수한 커큐민의 양으로만 비교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포뮬러 중에서 커큐민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제일 처음에 제시한 표에 나와 있습니다.





위의 표로는 각 원료별로 얼마나 흡수율이 증대되는지를 알 수 있지만, 원료끼리의 비교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비교 그래프가 도움이 됩니다.








LongVida 이나 NovaSol, CurcuWin, Cavacurmin 이 상당히 높은 결과를 보이며, 이 연구 논문에서도 이 원료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료들의 공통된 특징은 합성 유화제들을 섞어 놓은 원료들이라는 것입니다.




Cavacurmin은 Cyclodextrin, CurcuWin 은 Polyvinyl pyrrolidone (PVP), NovaSol 은 Tween-80 이라는 합성 유화제를 믹스해 놓은 원료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합성 유화제는 인체에 문제 없다고 상용 되는 첨가물이지만, 장내 미생물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성 유화제인 카복시메틸셀룰로스나 폴리소르베이트80를 섭취했을때 장내 미생물이 줄고, 장누수를  촉진함으로 결국 비만해지고 혈당을 올리게 되었던 연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수율이 100배까지는 아니고 약간 낮지만,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화제인 대두 인지질과 결합시켜 놓은 커큐민인 Meriva가 안전하면서도 거의 비슷한 흡수율 증대 원료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비밀번호
  •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비밀번호  
  • / byte

  • 게시글 관리하기
  •   게시글 변경 / 복제
    선택된 게시글 을 일괄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를 변경하거나, 게시판을 이동시키고, 또 복제할 수 있습니다.

옵션 선택
아래 옵션을 통해 변경하세요.


_imgTag_
_html_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