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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C 성분들이 대사증후군 즉, 인슐린저항성 개선에 도움되는 연구  







OPC는 Oligomeric proanthocyanidin 의 약자로 포도씨나 소나무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항산화 작용이 강하고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이는 성분입니다.


 


이 OPC 성분이 대사증후군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도 쓰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먼저 포도씨 추출물 입니다.







고지방과 고과당 사료를 주어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킨 쥐들에게 포도씨 추출물에서 얻은 OPC 성분과 대표적인 당뇨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따로따로 그리고 같이 줘봤을때 개선되는 정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CON은 정상 사료군


HFFD는 High fat and fructose 사료 섭취군


GSP는 포도씨 추출물의 OPC 추가군


MET은 메트포르민 추가군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키니 혈당과 혈중 인슐린수치가 급격히 증가하지만, 메트포르민에 의해서 많이 줄어들고 OPC에 의해서는 메트포르민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정상화 됩니다. HOMA는 인슐린저항성을 보는 인자인데 역시 많이 개선됩니다.


메트포르민과 OPC를 같이 주면 더 많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보여, 다른 기전으로 각각 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디포카인이나 염증 인자들의 변화량입니다.


이러한 인자들은 오히려 메트포르민보다 포도씨 추출물의 기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인슐린저항성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인자인 AMPK의 변화량 역시 메트포르민과 포도씨추출물을 같이 적용하였을때 더 AMPK의 회복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소나무껍질 추출물 입니다.


사용한 쥐는 정상쥐와 유전적으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비만쥐 이렇게 두 가지를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비만쥐에게 비만식단을 먹였을때 가장 많은 혈당과 혈중 인슐린이 올랐습니다.


이후 소나무껍질 추출물을 3%, 5% 먹이면서 농도 의존적으로 정상식단 먹는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아디포넥틴이나 TNF-알파와 같은 염증 인자들의 경우 정상식단 쥐보다 더 좋은 수준으로 복귀시킵니다.









내장 지방의 비중도 아래와 같이 5%의 소나무껍질 추출물 섭취군에서는 비만쥐라 하더라도 거의 정상쥐 수준으로 바꾸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사증후군의 또다른 척도로 혈압이 있는데,


수축기 혈압 (SBP), 이완기 혈압(DBP) 모두 비만쥐-비만식단군에서 가장 높았지만 소나무껍질 추출물을 먹이면서 정상수준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기능은 아래 그림으로 표현된대로, 위장관에서 지방의 흡수을 억제하는 작용과 세포내에서 지방이나 과당이 대사증후군으로 이행하게 하는 각종 단계들을 차단함 이렇게 두 가지 큰 이유로 대사증후군 차단 기능이 나타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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