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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라토닌과 에스트로겐 우세증  










멜라토닌은 흔히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빛이 있는 동안은 뇌의 송과선에서 멜라토닌의 생성과 분비가 억제되지만 밤이 되어 새벽 2~3시경이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최정점에 도달합니다.






아래는 그러한 하루 분비량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멜라토닌은 수면 유도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들이 밝혀졌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대사 증후군에 도움줄 뿐만 아니라 면역이나 염증 억제에도 관여하면서 암도 예방하는 기능입니다.





그 중에서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해결하는 기능을 소개합니다.


멜라토닌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기능으로 에스트로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의 참고 문헌에서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기능도 밝히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멜라토닌은 직접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분비시킵니다.






따라서 멜라토닌은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상대적인 에스트로겐 농도가 올라감으로, 에스트로겐의 세포분열성이 커지는 에스트로겐 우세증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우세증으로 인해 생리통, 유방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암 등 에스트로겐 관련성 질환들의 발생 및 진행이 촉진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낮과 밤이 바뀌어 멜라토닌이 부족한 경우 유방암의 빈도가 높아질 수 있을까요?


야간 작업이 많은 간호사들에게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잘 연구되었습니다.





멜라토닌 부족은 유방암 뿐만 아니라, 자궁 내막암의 확률도 높힙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 만으로도 생리통이나 자궁근종 유방암을 유발시키는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막을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연구들입니다.





또한 아래의 내용과 같이 다양한 암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이 멜라토닌에는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87817201_Anticancer_Effects_and_uses_of_Melatonin_A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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