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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 중 향신료 섭취와 염증  






식사에 혼합된 향신료를 함께 하는 것이 염증을 낮춘다식사에 혼합된 향신료를 함께 하는 것이 염증을 낮춘다









식중 향신료 섭취와 염증>>


음식에 향신료를 추가하면 맛도 좋아지지만, 건강상 이점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에 6g 향신료를 추가하면 것이 향신료가 거의 없는 식사를 했을 때와 비교해 염증 수치를 낮춘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이 실험을 위해 바질, 월계수 잎, 검은 후추, 계피, 고수, 생강, 파슬리, 로즈메리, 고추, 오레가노, 강황, 쿠민을 섞어 실험에 사용했다. 특별히 어떤 향신료가 도움이 된다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실험에 사용된 이 특정 혼합물은 염증에 이로운 것으로 보인다. 



저자에 따르면, 이전의 연구는 생강과 울금 같은 다양한 향신료들을 항염증 특성과 연관 지어 왔다. 또한, 만성염증은 미국 인구의 약 72%에 영향을 미치는 암, 심혈관질환, 과체중과 비만과 관련이 있다. 



최근 몇 년간, 연구원들은 고지방, 고 탄수화물 식사를 한 후 염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급성 염증이라고 불리는 이 짧은 폭발이 만성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궁극적으로 제일 좋은 것은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하게 먹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하는 것이나, 그러한 행동 변화는 어렵고 시간이 걸리므로,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한 끼 식사에 적합할 수 있는 향신료의 조합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과체중이나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를 한 가지 이상 가진 40세에서 65세 사이의 12명의 남성을 모집했고, 무작위로 각 참가자들은 세 가지 버전의 포화 지방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3일간 먹게 했다. 한 그룹은 향신료가 없었고, 다른 그룹은 향신료 혼합이 2g 있었고, 나머지 그룹은 6g을 주었다. 연구원들은 매 식사 전후에 염증성 표지를 측정하기 위해 매시간마다 4시간 동안 염증성 표지자를 측정했다. 



또, 백혈구를 자극해 염증을 유발하는 자극에 반응하도록 했다. 인체가 감염과 싸울 때, 세포는 병원균을 만나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생산하게 된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6g의 향신료가 들어간 경우, 2g의 향신료나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식사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어떤 향신료나 향신료 조합이 효과에 기여하는지와 효과를 내는 정확한 메커니즘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향신료가 고 탄수화물 고지방 식사로 인한 염증을 상쇄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저자는 또 다른 연구에서 6g의 향신료가 혈관의 유연성과 혈관 건강 지표를 개선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장기간에 걸쳐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서 향신료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지만, 향신료가 대사가 더딘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에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염증 제거를 원활히 하는 순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Journal Reference:

The Journal of Nutrition, 2020; DOI: 10.1093/jn/nxaa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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