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베리는 방광염 억제를 위해서 여성들이 많이 먹는 천연 물질입니다.
크랜베리는 아래와 같이 대장에서 넘어오는 대장균들이 요로나 방광의 점막에 점착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유산균도 이러한 역할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크랜베리와 유산균을 같이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최근 이 두 성분을 섞어서 폐경이후 재발성 방광염을 달고 사는 여성들 100명을 대상으로 섭취시켰을 때 방광염 억제 정도를 확인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사용한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입니다.
결과입니다.
44명의 크렌베리+유산균 2종 섭취 여성들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45명보다 90일에서 173일로 첫 방광염 감염 날짜가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방광염 감염 기간도 11일에서 5일로 절반 이하로 확 줄었습니다.
또한 항생제 사용 날짜도 11~14일에서 3~4일로 1/3이 확 주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잦은 방광염으로 그리고 그로 인해 항생제 처방과 복용을 반복하는 중년 이후의 재발성 방광염 환자들은 크랜베리와 유산균의 조합을 통해 삶의 질을 확 개선시킬 수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