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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바이오틱스의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  








프리바이오틱스는 요즘 장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입니다. 과거에는 식이섬유를 따로 챙겨먹을 필요 없이 평소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가공된 음식 섭취가 많아 식이섬유가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 인간은 소화시키지 못하여 소장을 통과한 후 대장에 도달하여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소화될 수 있는 식이섬유를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작용 말고 칼슘이나 철분과 같은 필수 미네랄의 흡수를 높이는 작용도 있습니다.

어떻게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미네랄의 흡수를 도울까요.

장내 미생물이 프리바이오틱스를 소화시키면 짧은 체인의 지방산 (Short chain fatty acid)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짧은 지방산은 지방이라기 보다는 산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부틸릭산인데 이러한 산들은 산성을 띄기 때문에 장내 환경이 산성화 되고 섭취한 미네랄들을 산성에 녹게 하여 미네랄의 유리화가 일어납니다.









아래는 그러한 과정을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아래는 그러한 과정을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융모세포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과정을 표현한 것입니다. 융모세포에서 칼슘 흡수 운반체의 합성을 높히기도 하고 Crypt 라는 융모의 깊은 지역을 더 깊게 하는데, 이곳이 깊어질 수록 소화 효소 분비력이나 손상된 융모세포의 재건 능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이 프리바이오틱스의 대사체들은 체내로 흡수되어 돌아다니다가 뼈의 조골세포를 자극하고, 파골세포를 억제함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하는 부가적인 기능도 있습니다.







이제 프리바이오틱스를 장내 환경을 좋게하여 전신 건강을 위해 섭취할 뿐만 아니라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목적으로도 작용하니 중년 이후 뼈 건강에 문제가 오는 연령층에서 프리바이오틱스를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아래의 연구 자료에서 참고하였습니다.



https://link.springer.com/content/pdf/10.1007/s00223-017-0339-3.pdf

https://link.springer.com/content/pdf/10.1007/s00223-017-0339-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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