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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친은 무엇이며, 왜 우리 몸에 필요할까?  



이 세상의 사물들은 상반된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북극과 남극, 플러스와 마이너스, 음과 양. 

그런데 우리 몸은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우리 몸에 관해서는 물에 잘 녹느냐,

아니면 물에 녹지 않고 기름에 녹느냐 라는

척도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일성분은 오일에 잘 녹지 물에는 잘 녹지 않아,

물위에 기름이 둥둥 뜨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매운 고추를 먹으면 물을 먹기 보다는

우유를 먹으면 매운 것이 가십니다.

매운 고추의 성분이 캡사이신인데,

기름이기 때문에 물 보다는 우유와 같이 기름 성분이

섞여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혀의 미뢰에

낀 오일을 씻어내기 훨씬 유리합니다.



삼겹살을 구운 불판을 딱을 때에도 물로는

거의 기름기를 제거할 수 없지요.

이때 퐁퐁과 같은 세제를 사용하는데요.

퐁퐁과 우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구성 성분이 한쪽은 물과 섞이는 친수성 특징이 있고,

다른 한쪽은 기름과 섞이는 친유성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과 기름층 두 가지를 잘 섞이게 하여,

유화를 이루는 특징을 갖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과 다르게 추가적으로 위장관으로

분비되는 물질이 있는데요.


바로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입니다.

담즙도 한쪽은 지용성인 콜레스테롤,

한쪽은 수용성인 글라이신이나 타우린이라

 아미노산의 결합체입니다. 





담즙이 유화작용으로 지방을 물과 잘 섞이게 하면,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의 지방과의 접촉면이

넓어져서 지방 소화를 잘 하게 합니다.

가끔 기름기 먹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서 담즙 분비관이 수축되어

담즙 분비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의 원인입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섭취하는 영양소 중에서

이러한 퐁퐁, 우유, 담즙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는데요.

바로 대두에서 뽑는 레시친입니다.


레시친은 인지질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인은 친수성, 지질은 친유성이라 위장관에서는

지방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혈중 안으로 들어가서는

정상적이라면 없어야 할 지방들이 뭉쳐서

존재하는 경우 이를 녹여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시친의 기능성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것인데, 콜레스테롤 외에도

다양한 지방 축적에 작용합니다. 






레시친은 추가적인 작용이 더 있는데요.

구성하는 인지질 중에서 많은 부분이 포스파티딜콜린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신경계를 안정화시킴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경우,

긴장하여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이러한 상황들을 편하게 이완시키는 부가적인 작용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방 축적으로 인한 여러 문제,

그리고 긴장 상태 속에서 살아갑니다. 

세상을 이루는 양극단의 상황을 융합시키는

레시친과 같은 중재 역할이 필요한 시대에,

우리의 건강에도 레시친을 활용하여

여러 문제들의 해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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